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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주공, 광명역세권 복합단지개발 본격 추진 200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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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세권_조감도(조정).jpg
[건교뉴스 06.05.10]
- 민간사업자 후보자로 태영컨소시엄 선정 -

주공이 고속철도 광명역세권에 시행하는 복합단지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의 민간 파트너로 태영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10일 대한주택공사(사장 韓行秀)는 공모에 참여한 사업신청업체의 사업계획서를 엄정하게 심사한 결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일원의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내 복합단지개발 PF사업을 수행할 민간사업자 후보자로 태영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태영컨소시엄은 재무적 투자자 위주인 FI컨소시엄과의 경합 속에 민간사업자 후보자로 선정되었으며 주간사인 태영을 비롯하여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고려개발, 지방행정공제회, 농협, 외환은행, NH투자증권, 광주은행, 산업은행, 롯데쇼핑등 12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태영컨소시엄은 앞으로 주공과 공동으로 프로젝트회사를 설립하고 총사업비 1조 5천여억원을 투입하여 2011년 까지 상업용지 2만2천361평의 부지위에 대형할인점, 쇼핑몰 등의 상업시설, 음악체험관, 영화관등의 문화시설, 오피스,

주상복합아파트 1,169세대 등 연면적 20만여평에 이르는 역세권 복합단지를 건설하여 단지 안에서 모든 기능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태영컨소시엄은 감동이 넘치는 신문화복합단지 건설을 테마로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상징적 이미지 구현을 위해 인근 서덕산과 연계되는 유선형의 주거타워를 중심으로 개방적이고 리듬감있는 스카이 라인을 계획하였으며

특히, 광명(光明)의 도시이미지인 빛과 음악이 넘치는 보행가로를 조성하기 위해 가로변에 주야간 조명을 통해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홀로그램 튜브를 설치할 계획이다.

금번 복합단지가 계획대로 건설되면 침체되어 있는 광명역 활성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변지역 개발을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광명역세권지구는 주공의 금번 복합단지개발사업 외에 광명시에서 사업지 북측 4만여평에 음악방송국, 공연장 등 첨단음악산업단지(음악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며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역사 북측에 대규모 복합환승시설을 개발할 계획으로 있어 향후 수도권지역의 교통, 물류 거점도시 및 음악밸리와 연계된 문화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공관계자는 “6월까지 태영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8월 프로젝트회사를 설립하여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공의 금번 PF사업은 지난해 아산배방신도시 PF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하반기에는 파주신도시 등에도 타당성검토 결과에 따라 복합단지개발 PF사업을 계속 시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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