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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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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0년은 폭설로 시작하여 폭설로 끝난 한해였습니다. 날씨 뿐 아니라 실물경기와 체감경기에 있어서도 그 어느 때 보다 추운 겨울이었으며, 그 여파가 우리 유진이엔씨에도 거세게 불어 왔습니다.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2011년 신묘년 새해에도 건설경기의 회복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발표하는 국가경제의 성장은 IT산업의 수출증가에 기인 된 것으로, 자동차, 선박, 건설산업 등은 최악의 상태에 있습니다.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대책으로 작년 말 정부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해제’를 발표하였으나 그 내용을 보면, 국공유지 및 군부대 주변(군사보호구역)등이 전체의 90%로 그 실효성이 미미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분양가상한제 폐지는 뉴타운과 보금자리주택으로 역시 실효성이 없어 우리의 주 업무인 아파트 신축을 위한 지구단위 및 교통영향분석의 수주에 있어서도 힘든 한해가 될 것 같으며, 설상가상으로 치솟는 유가는 30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경 속에서 우리 유진도 그간의 발전과 성장이 더디어지고, 타 기술용역업체와 같이 희망퇴직 및 감봉을 하여야 하는 창사 이래 최악의 위기상황을 겪으며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에 작년에 이어 올 한해도 우리 모두 뼈를 깎는 아픔으로 다음 몇 가지를 선택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 2010년 대비 00% 감봉 및 진급자 유보
○ 2011년부터 연봉제 시행(2010년 이전 퇴직금은 정산예정)
○ 업무추진비 (법인카드, 법인차량수, 경조사비용) 00% 절감
○ 전체 회식 및 부서별 회식 비용 최소화
○ 복리후생금 및 생일축하금, 통행료 지급 중단(야근비는 정상지급)
○ 매출 신장시 보너스 지급 및 야유회, 워크숍 개최예정
   (기원제, 시산제는 지속 시행)

지금 기술용역분야는 90년대 말 IMF 이후 최악의 위기상황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를 반드시 동반한다.”는 말과 같이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내는 우리의 역량을 보여줄 때 입니다. “희망은 절망보다 강하다.”라는 말을 가슴 깊게 새기고 희망차게 한해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신묘년 새해에는 우리 유진이 토끼처럼 껑충껑충 멀리멀리 뛰고, 큰 귀로 남의 말에 더 귀기울이며 가족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늘 전진하며 후퇴가 없는 기업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합시다.

2011. 1. 3

조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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