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이머징 경영인대상] 도시계획 新패러다임 만든다 “최고의 도시ㆍ교통 전문기업 될 것 강한 포부” 도시계획-(주)유진이엔씨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월간 교통 2005.12)에서 우리나라를 포함 한 OECD 30개국을 대상으로 도로인프라부문, 이동수단부문, 교통비용부문, 교통안전부문 등 총 4개 부문 14개 지수를 적용, 도로교통부문의 국가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1위는 룩셈부르크로 총 100점 만점을 기준에 65.5점을 기록했고 2위는 59.4점을 기록한 스웨덴, 3위는 52.2점을 기록한 프랑스로 각각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30개국 가운데 30.3점으로 29위를 기록하여 도로교통부문에 있어서 현저히 낮은 경쟁력을 나타내 교통정책의 경쟁력 강화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지난 20년간 경제성장과 함께 교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교통정책을 시행해 왔지만 교통사고와 도시 내 교통 체증 등 시급히 처리되어야 할 문제들이 산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그런 가운데 지난 2002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ㆍ교통 전문기업’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젊은 인재들이 뭉쳐 설립된 (주)유진이엔씨(대표 조익희 www.yujinenc.com 031-425-8864)가 4년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도시계획 및 교통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

(주)유진이엔씨는 교통영향평가, 주차장, 교통체계 개선사업, 도로계획 등의 교통부문과 도시계획, 도시개발 등의 도시계획부문을 전문으로 그동안 여러 성과들을 이루어 내며 국내 도로교통부문에 일조해 왔다. 이미 (주)유진이엔씨는 교통부문에서 각종 시설 및 공동주택, 대규모 지구단지와 산업단지 등의 교통평가 58건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교통분석 및 교통영향저감방안 25건, 타당성검토 10건 등을 수행하며 업계에 그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도시계획부문에 있어서도 (주)유진이엔씨는 2005년 한해 동안 총 4건의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진일보한 행보로 업계에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런 노력과 성과들로 (주)유진이엔씨는 지난 2003년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업체 실적 3위’를 기록한데 이어 2004년에는 같은 평가에서 2위, 2005년에는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만들어 내었다.

이는 남보다 한발 앞서야 한다는 (주)유진이엔씨 조익희 대표의 소신과 한국의 경제성장세와는 달리 지지부진한 교통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강한 도전의식이 만들어 낸 결과다. 회사 설립 당시 그가 내건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ㆍ교통 전문기업’의 기치만 보아도 그가 갖는 원대한 도전의식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무작정 그것을 밀어 붙인 것은 아니다.

이는 (주)유진이엔씨가 4년이란 짧은 기간 만들어 온 성과를 보아도 알 수 있다. 확고한 선구안을 통한 철저한 계획과 남보다 한발 앞선 행동이 오늘날 (주)유진이엔씨를 있게 한 것. 더불어 직원들간의 화합을 중요한 성공 요인으로 꼽는 조 대표의 직원복지와 업무 환경개선 노력도 오늘날 (주)유진이엔씨의 성장에 한몫 거들었다.

조 대표는 “미래의 교통정책은 이미 구축된 교통시설을 바탕으로 첨단통신과 첨단기기, 첨단자동차 등 종합적인 발전상을 유기적으로 접목, 교통체계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이끌어 내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면서 “당사는 이러한 도시, 교통 분야 발전에 일조하는 동시에 향후 도로와 토목 등의 다른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