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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덕원~병점 복선전철등 24개사업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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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06.03.20]

올해 상반기중 인덕원~병점간 복선전철, 인천 공항자유무역 지역조성 2단계 사업 등 경기·인천지역을 포함해 전국 24개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받게된다.

 기획예산처는 도로 12건과 철도 3건, 공항·항만 2건, 박물관·과학관 4건, 정보화사업 1건, 기타 2건 등 모두 7조4천531억원 규모 사업을 예타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예타조사는 건설공사가 포함된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의 신규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적 추진필요성 등을 감안, 사업 타당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관한다.

 조사대상에는 서평택JCT~평택간 도로를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과 서울 송파구에서 하남시를 연결하는 감일~초이간 도로, 합천~창녕 국도를 2차로에서 4차로로 넓히는 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 인천대교 연결도로와 경인고속도로를 연결해주는 송도경제자유구역 진입도로, 청주공항에서 연기군까지를 잇는 오송역~행복도시간 광역교통시설사업도 대상이다.

 철도분야에서는 노후된 구로 차량기지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사업, 안양 인덕원~화성 병점간 복선전철 연결사업, 남양주시 별내면과 서울 암사동을 연결하는 별내선 복선전철사업이 포함됐다.

 공항·항만 분야에는 30만평 규모의 인천공항 자유무역 지역조성 2단계 사업과 평택·당진항 국제카훼리 부두 및 터미널 건설사업이 포함됐다.
 기획처는 8월까지 예타조사를 실시, 향후 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타당성이 낮은 사업이 추진돼 예산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조사를 엄격히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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