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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판교 IT·업무지구 20만평 공급 윤곽 200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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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06.03.21]

판교 신도시내 20만평 규모에 첨단 테크노밸리로 조성되는 IT·업무지구의 공급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판교 IT·업무지구 토지공급방식이 도가 토지공사로부터 용지를 매입해 건설교통부로부터 공급승인을 받는 공급자 방식으로 합의됨에 따라 현재 토공과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매입가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에따라 매입협상과는 별도로 토지공급지침을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달말 건교부에 승인을 요청한뒤 내달 초순께 사업자 공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만평의 판교 IT·업무단지 가운데 국내 첨단 기업체들이 입주할 '일반연구단지'는 4만5천여평 규모로 의견이 좁혀졌으며 2만평 미만의 대규모 분양과 개별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한 소규모 분양도 병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는 '지원연구시설단지' 역시 4만5천여평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이곳에는 임대형 연구시설 부지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파스퇴르(5천평) 등 국내외 글로벌 첨단 R&D 업체가 입주하는 '초청연구단지'는 2만7천여평 규모로 조성된다.

 도 관계자는 “입주업체들에게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부지를 공급하기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매입가 합의, 건교부 승인들의 절차를 밟아 최대한 빨리 수요자들에게 토지를 공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판교 IT·업무지구 명칭을 판교테크노밸리로 변경, IT뿐 아니라 NT·BT업종도 허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최우영·pangi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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